안녕하세요.
관악구민센터 이용하면서 운동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몇몇 이용자분들의 에티켓 부족과 고령층의 텃세로 불편할 때가 있어서

이용 문화 개선 위해서 아래와 같이 건의드립니다.

1. 샤워실 한줄서기

(1) 문제점

이용자가 많은 오전 8시-11시 시간대에 이용해 보니
샤워실이 너무 붐빕니다.

한줄서기 문화가 없으니까 샤워 중인데 옆에 와서 자기 목욕 바구니 내려놓고 계속

기다리니까 진짜 부담스럽고 편안하게 이용 못하고 눈치 보면서 허겁지겁 하게 되고

제가 사용 중인데도 샤워기 가져가서 사용하고 ...불편합니다. ㅠㅠ


(2)개선방안

샤워실을 모두 사용하고 있을 경우, 대기자분들이 한줄서기 해서 기다린 후

비는 샤워기가 생기면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게 질서유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초기에 "한줄서기 운동"캠페인 실시하면서 직원분께서 관리해 주시고,

몇개월 후 정착되면 이용객들이 자율적으로 한줄서기 하도록 하면 될거 같습니다.


(3) 기대효과
- 선착순으로 입장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정의에 부합.
- 이용자들 불편 감소.


2. 샤워실 사용 에티켓 캠페인

샤워실에서 제발 빨리 샤워해서 땀만 씻고 가고 앉아서 때밀거나 빨래 하거나

하시는 분 좀 제재해주세요. 이런 분들만 아니면 샤워실 회전율이 높아질거 같습니다.

목욕탕 가시지 왜 체육관 샤워실에서 주저 앉아서 때밀고 빨래 하는지 모르겠어요.



3. 지하1층 샤워실 입구에 있는 드라이기 사용하는 곳요..

거기 "개인드라이기 사용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저 빼고 전부 개인드라이기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개인 드라이기 금지라길래 일부러 동전 바꿔와서 동전식 드라이기 사용하는데

개인 드라이기 사용 좀 확실히 금지해주세요.

콘센트 사용 가능하게 해 놓으셨던데, 콘센트에 코드 꽂지 못하게 막아버리고

동전식 드라이기 장치를 추가로 증설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콘센트에 꽂아서 줄 엉키고 동선도 불편하고 아주머니, 할머니들 한번 자리 잡으면

드라이 하고, 헤어롤 말고, 화장하고....한참 걸려서 사용이 불편해요.

헤어롤은 집에 가서 하지 대체 왜 공용 체육관에서 그것도 완전히 개방된 곳에서 그렇게 오래

있는지 모르겠어요.


4. 헬스장 일요일 개방

저도 이거 건의드리려고 들어왔는데 아래 관련 글이 있어 여론 파악에 참고하시라고 적어요.

스쿼시, 수영장 일요일에 개방하는데 왜 헬스장은 개방 안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헬스장이야 말로 따로 뭐 관리자 꼭 필요 없고, 등록자가 각자 와서 운동하면 되니까

일요일도 개방 가능하지 않은지요?

일요일까지 개방하면 주말이용수요층 증대 효과도 있구요.


더운데 일요일에 구민운동장이나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생각나서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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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체육관 직원 분들 항상 친절하시고, 특히 접수처에서 이런 저런 상담과 질문에도
늘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 근처에 이런 공공시설이 있어서 거주 만족도가 높아요~

이용하다가 몇 가지 질서확립 관련해서 건의드렸는데, 검토 하시고
가능한 선에서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