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 임직원이 4월 29일, 탈(脫)플라스틱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실천 1가지와 하지 않을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이 적힌 메시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공단 전 직원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공단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에 게시하였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을 참여기관으로 지목했다.

□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 등 음료 식음 시 사용할 수는 스테인리스 빨대를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

□ 장동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여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공단은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등 실생활에서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혁신시제품 캔·패트 압착 파쇄기 활용 분리수거 실시, 전기차 충전소 확충 및 전기 자전거 활용 업무 수행 등 친환경 녹색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사업(ESCO)으로 공기열·폐수열 회수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재사용 시행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