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8월 1일부터 청소년센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관악청소년센터는 대학동에 위치한 여가·체육활동 밀접 청소년센터(신림로23길 17)로서 올해 6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수탁하였다.

관악청소년센터는 관리 주체를 민간에서 공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게 되었으며,

공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관악청소년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 생활체육 시설과 피아노실, 문화교실, 소극장 등 교육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법정공휴일과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관악청소년센터의 위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며,

버스정류장 대학동 고시촌입구에서 하차하여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관악청소년센터의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기존회원의 경우 매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신규회원은 매월 23일부터 말일까지이다.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받을 예정이며 청소년센터 이용 및 접수 관련 문의는 02-876-0636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청소년센터를 신규수탁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하여 꿈을 꾸고 이루어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