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0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관내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선풍기 22대를 후원하는 ‘불어라 희망바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 ‘불어라 희망바람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립, 생활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소셜기부 프로젝트로, 공단 SNS 게시물에 대한 주민참여 목표달성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목표(‘좋아요’ 150개)는 일주일만에 220개를 돌파했으며, 공단은 임직원 기부금 150만원으로 여름나기 선풍기 22대를 준비하였다.

□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가정을 수혜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7월 10일 오전 공단 및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수혜가정에 방문하여 선풍기를 조립·전달했다.

□ 공단 장동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소외이웃이 집안에 고립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불어라 희망바람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생각보다 더 많은 주민 여러분이 참여해주어 더욱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번에 전달해드린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