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많은 힘든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체육관 운영을 유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새벽 06:00에 선우체육관으로 배드민턴을 치러가기 시작한지 1년이 넘은 듯합니다. 

중간에 코로나로 휴관을 하기도 했지만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출근하듯이 가고 있습니다. 

갈 때마다 항상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이홍재 주임님이 계십니다. 

1. 철저한 위생 관리

선우체육관 실내외를 항상 깨끗이 유지시켜주십니다. 특히 매일 체육관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고 계십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해주시기는 하지만 담당자마다 개인차가 심합니다. 

그런데 이홍재 주임님이 근무하실 때는 저희가 06:00시 보다 5분 전에 도착을 해도 창문이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방역 기본 사항(마스크 쓰기나 손소독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준수하십니다. 

간혹 운동을 하다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리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친절하게 바른 착용을 유도합니다. 

그래서 더 안심하고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친절한 언행

오랜 시간을 지속적으로 보았는데 늘 먼저 인사하고 귀가할 때도 인사해주십니다. 

어떤 분들은 관리실(?) 앉아만 있어 얼굴 뵙고 인사하기도 힘든데 주임님은 항상 먼저 밝게 인사하십니다. 

특히 저희 딸이 사춘기라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주임님의 격려와 응원으로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칭찬글을 올리는 이유는 순환 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3개월이 지나면 새벽 근무가 아니라 얼굴을 뵐 수

없을 거 같아 욕심같지만 새벽 근무를 계속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새벽 체육관 관리는 부지런하고 친절한 분이 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운동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상쾌한 하루를 보내는데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주임님의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주임님이 건강과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새벽 근무 연장을 희망하신다면

계속 새벽에 만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도 감사드립니다.